코뼈골절 원인과 증상

코뼈골절은 주로 야구, 농구, 축구 등의 운동 중에 충돌이나 공에 맞아서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고, 일상생활에서도 문이나 가구 등에 부딪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아이 부모의 경우 아이를 돌보다가 아이의 머리에 부딪혀 발생하는 경우도 있죠.

이렇게 코뼈골절이 생기면 골절 부위의 피부가 부어 오르고 멍이 들게 됩니다. 코 안쪽 점막이 손상되면서 코피가 날 수도 있으며, 통증은 부상 후 일시적으로 발생하나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부상 부위를 만지면 통증이 발생합니다.

또한, 심한 골절의 경우 외형상의 변형이 나타나지만, 골절이 있어도 붓기가 가려져서 초기에는 외관상의 변형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뼈골절 치료는 골절의 정도에 따라 치료여부나 치료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중요하게 고려해야하는 것은 외형상의 변형 유무와 코막힘의 발생 유무 2가지 입니다. 골절이 있어도 외형상의 변형이 없고, 코막힘이 없는 경우에는 수술없이 회복을 기다릴 수 있으며, 변형이 있거나 코막힘이 발생한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부상 후 코가 부어있는 상태에서는 외형상의 변형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 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CT 검사를 통해 골절 부위의 함몰이나 전위 여부를 확인해서 수술 필요성을 판단해야 합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은 내원하셔서 안내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삼성드림 노원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