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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콘서트 생각보다

엄브로타 2017. 11. 26. 09:00





울지마 바보야~ 나 정말 괜찮아~~


작년 겨울에 휘성 콘서트를 다녀왔는데요.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됐네요.


A급 가수 답게 콘서트장은 굉장히 컸답니다.

VIP로 가고 싶었으나 티켓은 이미 매진.


대부분 팬클럽 회원들이 앉아있더라고요.

입구에서부터 느꼈지만, 휘성은 열혈팬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어느새 그 많은 자리가 꽉 들어찼습니다.

사람들 사이 사이에 있는 하트 모양 보이시나요?

팬들이 직접 만들어서 자리에 깔아 놓았다고 하네요.

대단합니다.







드디어 휘성 등장.


제가 휘성을 좋아하긴 하는데,

생각보다 아는 노래가 많이 없더라고요.


대충화된 노래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 위주로 부르더라고요.

그래도 휘성하면 왠만한 노래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곡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기억나는 건, 안되나요 밖에 없네요.







불이 꺼지고,

드디어 게스트의 등장.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케..이...윌... 하하;;


절친 케이윌이 등장했네요

하하;;;


뭐 기대에 못 미치지만,

노래만큼은 진짜 끝내주게 부르더라고요.


태양의 후에 OST를 불렀는데,

이 노래를 들으니 케이윌 콘서트나 갈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


뭐 그래도 휘성은 휘성이니깐.


올해는 어반자카파 콘서트 가는데,

벌써부터 심장이 뜁니다.


얼른 그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널 ~ 사랑하지 않아 ~ 다른 이유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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