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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오크밸리스키장갔다가 국밥

엄브로타 2018. 2. 20. 10:33



오랜만에 스키장을 다녀왔네요. 그래도 예전에는 시즌마다 2~3번씩은 다녀왔는데, 이젠 시간 내기가 조금 빠듯해진거 같아요. 조금 분발해서 다시 열심히 레져 생활을 즐겨야 겠습니다.





오랜만에 가서 허세 컷 하나 찍고.

친구는 저 멀리서 슥 걸어오네요.

대략적으로 17번 정도는 탄 거 같은데, 역시 오크밸리는 설질이 별로 입니다. 슬롯도 짧고요. 싼 이유가 있겠죠?^^ 그래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편하게 타긴 했습니다.




신명나게 보드를 타고 술을 먹으러 갔습니다. 회 한점에 소주 살짝 걸치고 마무리로 국밥집에서 해장까지 완료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스트레스 풀고 왔습니다. 여러분도 매우 바쁜 생활들을 하시겠지만,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단비같은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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