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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바디와 똘망똘망한 헤드램프,
그리고 차 전체를 휘감고 있는 올드한 감성.
G바겐만에 클래식한 감성으로 두터운 팬덤을 자랑하는
정통 오프로더 최강자 G63 AMG.
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 조차도
익히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차량이죠.
차를 좋아하는 분들은 이미 옛 저녁부터 알고 있었지만,
대중화되는데는 조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최초 화제가 됐던 건 쇼미더머니3 프로듀서 도끼로부터였죠.
i8, 롤스로이스 등 슈퍼카를 다량 보유한 도끼가
케이블tv에 끌고 나오면서부터 그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눈팅만...
2억...
그리고 최근에는 배우 김주혁씨가 탑승한 차량으로 화두가 됐죠.
평소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잠시 다른 얘기를 하자면,
이번에 차 사고가 나면서 g바겐 모델의 문제라는 내용이 나왔는데요.
실제로 약 15년간 g바겐의 A필러 부품을 최신화시키지 않았고
SUV 특성상 하중이 약하다는 내용이 주된 내용입니다.
세단보다 안전하다고만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
뭐.. 여튼.
각진 라인과 늠름한 체구가 제 마음에는 쏙 듭니다.
글을 쓰다 알았는데,
G바겐 6X6 모델이 있더라고요.
근데 별로 안예쁜거가 같아요.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여튼, G바겐 한번 끌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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