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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세단에 합류한 인피니티q50.
포트리스 캐논을 연상시키는 외모에
여성을 홀리는 잔근육을 갖고 있는 녀석인데요.
중후하면서도서 트렌디한 외모를 갖춘 이 놈에게
저는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저에게는 포르쉐나 람보르기니 브랜드보단 현실적인 드림카.
인피티니 q50은 닛산에서 기존과 다른 이미지를 주기 위해
내놓은 프리미엄 세단인데요.
하지만 처음부터 프리미엄 반열에 오르진 못했습니다.
경쟁사인 도요타의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
혼다의 아큐라에 밀려 한참 후퇴에 길을 걸었죠.
그러나 전략을 수정하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모델을 홍보하면서
현재까지 지속 성장하고 있는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인피니티 q45를 시작으로 고급차 시장 반열에 오르게 됐는데,
이 때 280마력 v8 엔진, 4바퀴 조향 시스템과 액티브 서스펜션을 최초로 적용했고,
내장제의 다양한 고급감을 제공하면서
기존 고급 시장의 자리잡고 있던 캐딜락과 링컨을 제치고 크게 성장하게 됐죠.
최근에는 q50s(하이브리드), q50블루스포츠 등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고성능 세단을 내 놓으면서
그 몸값이 지속적으로 뛰고 있습니다.
연비 또한 11~13km의 합리적인 수치를 뿜뿜하고 있죠.
가격은 4천 초 부터인데..
카푸어 반열에 저도 오르게 되나요..
뭐 어쨋든 q50의 매서운 눈매는 정말 강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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